박근혜 대통령 "새마을운동, 국제사회 주목 개발 패러다임"

입력 2015-11-24 15:20  


박근혜 대통령은 24일 "이제 새마을운동은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인류 공동의 자산이자, 지속가능한 개발 패러다임으로 진화하고 있다"고 말했다.

박 대통령은 이날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15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"앞으로도 정부는 새마을운동의 발전과 확산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"이라고 밝혔다.

박 대통령은 "국내에서는 나눔, 봉사, 배려를 실천하는 새로운 공동체운동으로, 국제적으로는 지구촌 빈곤 퇴치와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하는 보편적인 개발협력 모델로 각 국가의 다양한 여건에 맞춰 실천방식을 맞춤화해 나갈 것"이라고 강조했다. 이어 "지금까지 새마을운동은 24개국 120개 마을에 전파됐고, 93개국에서 5천여 명의 지도자가 한국에서 새마을운동 교육을 받았다" 며 "새마을운동을 위해 흘린 땀은 훗날 인류 공동번영이라는 소중한 열매로 돌아올 것"이라고 말했다.
한경닷컴 뉴스룸 open@hankyung.com




[한경닷컴 바로가기] [중국자유무역지구(FTZ)포럼] [스내커] [슈퍼개미] [한경+ 구독신청]
ⓒ '성공을 부르는 습관' 한경닷컴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